지금은 많이 열기가 식은거 같은데 두바이쫀득쿠키(이하 '두쫀쿠') 대란이 있었다.
아닌가?
지금도 두쫀쿠 구하기 힘든가?
이제는 안 먹어서 모르겠다.
하여튼 나도 두쫀쿠 유행에 탑승을 하고 싶어서
가성비? 두쫀쿠를 찾아해맸음
1. 초심베이커리
두쫀쿠 1개당 3,000원이라고 해서 25년 12월에 연차내고 줄서서 샀다.
2시에 오픈인데, 12시 반에 왔었는데 이미 줄이 엄청 길었다.
두번은 줄서기 못할 듯..

나중에 다 구매하고나서 찍은 초심베이커리 로고..
평일이었고 나는 12시반에 도착해서 대기하고 있었다.
인당 5개를 구매할 수 있는데, 내 차례가 됐을 때 딱 1개 남아있었음
대충 80명 정도 구매했다고 했으니까 사장님께서 400개 정도 준비하셨던 것 같다.

저렇게 많이 남아있었는데 다들 5개씩 구매하시다보니까 금방금방 나갔다.

딱 하나 있던 두쫀쿠..
후.. 이거 하나 먹겠다고 몇 시간 줄을 서다니
두번은 못 할 것 같다.
이때, 처음으로 두쫀쿠를 먹어봤음
1개당 3천원이라 가성비는 좋았지만
이렇게까지 웨이팅 하면서 먹을 맛인지는 모르겠다.
2. 앙또와케이크
두번 다시 하지 않겠다던 두쫀쿠 대란에 탑승하기를 또 하게 됐다. ㅎ
엄마가 먹어보고 싶다니까 어떻게든 구해와야지 어떡함 ㅠ
하.
웨이팅은 절대 못하겠고,
그렇다고 5천원 넘는 두쫀쿠는 못사겠고,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어떤 베이커리 샵을 찾음!
그곳이 바로 앙또와케이크

여기는 웨이팅을 따로 하지는 않았다.
미리 네이버로 연락드리고 예약해서 시간 맞춰 픽업하러 갔다.
이때는 개당 4,900원이었는데 지금은 5,400원으로 인상된 듯?
아무래도 재료값이 상승해서 그런 것 하다.

저에게도 꿈은 있었습니다.
한 잔은 두쫀쿠 웨이팅에 희생한 나1를 위하여
한 잔은 엄마를 위해 두쫀쿠 대란에 다시 탑승한 나2를 위하여
진짜 이번이 마지막이다.
내 인생에 세번째 두쫀쿠 구매는 없다.

두쫀쿠를 궁금해하던 엄마에게 맛이 어떠냐고 여쭤봤는데
마시멜로우를 안 좋아하시다보니 엄마 취향은 아니라고 하셨다.

달아서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어야함
맛은 있었다.
하지만 힘든 웨이팅도 그렇고 6~7천원에 먹기는 좀 그런 듯 하다.
이 두쫀쿠를 5천원 이내로 구하기 위해서
매일 지인들에게 두쫀쿠 구매하셨냐, 얼마에 구매하셨냐 물어보고 다님 ㅎ
이제 진짜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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