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 글을 쓰다/밥집 방문 기록

[일상 기록] 문쥬스 방문 내돈내산(25.12)

by 김간장 2026. 1. 12.

친구들이랑 연말 다가온 기념으로 저녁에 놀기로 했는데, 어떤 맛집을 부셔볼까 고민을 하다가

친구 한명이 문쥬스를 가자고 했다.

 

흑백요리사에 나온 쉐프님의 레스토랑으로 유명하다고 함.

 

친구가 말하길 예약 안 하면 못 먹는다고 한다.

그래서 모임하기 4~5일 전쯤에 네이버로 예약했다.

 

 

이날 눈와서 미끄러지고,

친구들은 지하철 막혀서 뛰어오고

혼돈의 카오스였다.

 

모임하는 날마다 항상 이러더라;

 

 

친구들이 눈 때문에 지각한다고 해서

먼저 도착한 기념으로 혼자 메뉴를 구경하고

어떤걸 먹을까 고민하고 있었다.

 

사실 내가 메뉴를 선택하는건 의미가 없다.

 

나는 맛알못이라 훈제란을 줘도 너무 맛있다고 함;

 

예, 그렇습니다.

친구들은 저에게 메뉴 선택권을 넘기지 않습니다..

 

암튼 피자 이름이 독특하다.

행성..?

궤도 아저씨가 좋아할 것 같다.

 

여기 쉐프님이 이과생이신가.

 

아니 근데 목성(JUPITER, 주피터)에는 왜 풀이 들어가는거지?

실제 목성은 저렇게 안생겼잖아?

현실고증을 잘못하신 것 같다.

 

아무렴

목성 오마주를 어떻게 하든지 알게 뭐인가.

맛만 있으면 된다.

 

 

친구들이 한명씩 도착했다.

처음에 4명 예약했다가 한명이 더 추가돼서 의자만 붙여주셨다.

(예약은 이미 꽉 차있어서 테이블을 변경할 수 없었다)

 

 

 

친구가 먹고 싶다는 걸로 시켰다.

어차피 나에게는 메뉴 선택권이 주어지지 않는다..

 

첫번째는 슈퍼문 피자.

이거 진짜 맛있었음

 

 

 

배고픈 우리는 피자를 30분 안에 먹어치움

근데 사실 사람이 5명이니까 피자 한 조각씩 먹어도 금방 먹었다.

 

수다 떨면서 배가 꺼질 때 쯤에 다음 음식들이 나왔다.

 

음식 이름을 다 까먹었는데..

 

부라타 치즈 올라간게 토마토 파스타.

우측 아래에 있는 파스타가 화이트라구 파스타 였던 듯?

좌측 위에 있는 파스타는 문어가 들어갔는데 리가토니...... 암튼 그런 이름이 들어간 메뉴였다.

 

다 맛있었다.

화이트 와인이랑 되게 잘 어울렸다.

 

 

이러고 먹식 폭발한 우리는 2차를 감..

 

 

먹는데 집중하느라 가격은 안봤었는데 착한 가격은 아니였다.

근데 서초구이기도 하고, 음식이 전체적으로 맛있었고, 분위기 비용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비용인 것 같기도?

 

이렇게 먹고 145,000원 정도 나옴

 

 

댓글